1. 선발 투수 비교
디트로이트 – 디트릭 엔스 (25시즌 첫 MLB 등판)

트리플A 성적: 14경기 2승 2패 ERA 2.89

평균 92.4마일 포심, 커터·체인지업·투심·커브를 혼합

2023년 LG에서 13승 4.19 ERA

장점: 안정적인 제구, 땅볼 유도 능력

단점: MLB에서 검증된 구위는 아님

복귀전이자 메이저리그 선발 첫 등판이라는 점에서 초반 긴장감 우려도 존재

오클랜드 – 제프리 스프링스 (25시즌 6승 5패 ERA 4.24)

직전 경기: vs CLE – 7.1이닝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시즌 기복 심하지만 원정 ERA 3.83으로 비교적 안정

2023년 디트 상대로 6이닝 무실점 경험 있음

구속은 빠르지 않으나, 제구와 타이밍 변화 활용

단점: 실투 발생률이 높고, 장타에 취약한 편

2. 타선 비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전날 3안타 빈타에 그치며 0득점

중심 타선(그린, 카펜터, 티크루즈) 최근 상승세

장타력은 있지만 기복이 있으며, 특히 좌투 상대로 약한 면도 있음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전날 경기: 커츠의 쓰리런 포함 3득점

전체적으로 시즌 내내 하위권 공격력

6월 들어 팀 타율·출루율 모두 리그 하위권

단발성 홈런 외엔 꾸준한 득점이 쉽지 않은 흐름

3. 불펜 비교
디트로이트 불펜

전날 게이지 연투

전체적인 불펜 평균자책점은 리그 중상위

땅볼 유도 능력 & 좌타자 상대 강점 보유

오클랜드 불펜

최근 연투 피로는 적으나 시즌 내내 불안정한 성적

홈런 허용률 높고, 이닝 마무리 능력 약함

핵심 셋업-마무리 불안정함이 종종 무너짐의 원인

4. 결론 및 예상 스코어
디트로이트 선발 엔스는 MLB 복귀전이라는 변수는 있지만, 마이너에서 보여준 안정감과 제구를 바탕으로 최소 5이닝 2~3실점 수준의 역할 수행 가능성이 있음

오클랜드 선발 스프링스는 직전 경기 호투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기복과 불안정한 원정 피칭 스타일

타선과 불펜에서의 총체적 전력을 감안할 때, 홈팀 디트로이트가 근소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음

예상 스코어: 디트로이트 5 - 3 오클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