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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KBO KT위즈 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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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차박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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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PICK | KT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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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 KT 위즈 vs LG 트윈스
장소: 수원 KT 위즈파크
1. 선발투수 비교
KT – 윌리엄 헤이수스 (5승 5패, ERA 2.96)
헤이수스는 시즌 평균자책점 2점대의 안정적인 투수지만, 직전 경기에서는 기아를 상대로 5이닝 6실점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가운데 몰리는 공이 많았고, 변화구 제구에 어려움을 겪으며 집중타를 허용했다.
LG 상대 성적은 좋지 않은 편으로, 올 시즌 2패(ERA 4.50)를 기록했지만, 작년에는 3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로 LG 상대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LG – 요니 치리노스 (7승 2패, ERA 3.29)
치리노스는 시즌 초반 안정감 있는 투구를 보여줬으나, 최근 7경기 중 5경기에서 4실점 이상을 허용할 정도로 흔들리고 있다. 직전 NC전에서는 4.2이닝 11피안타 6실점으로 크게 무너졌다.
KT 상대로는 한 차례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최근 폼 저하가 뚜렷하다.
2. 타선 및 팀 흐름
KT
일요일 NC전에서 쿠에바스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무득점으로 침묵하며 0-2로 패배했다. 최근 5경기 1승 4패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팀 타격의 응집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LG
일요일 두산전에서는 13득점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타선이 폭발했다. 그러나 그 전까지는 2연패를 포함해 전체적으로 타격 리듬이 살아있다고 보기엔 어렵다. 특히 박동원, 오스틴의 기복이 크고 하위 타선의 생산력이 부족한 편이다.
3. 불펜 비교
KT와 LG 모두 최근 불펜의 등판이 잦았지만, 상대적으로 KT가 마무리 김재윤과 중간계투진의 안정감을 조금 더 유지하고 있다. LG는 장지훈-이정용의 기복이 최근 드러나는 중.
■ 결론
두 팀 모두 타선의 흐름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선발 매치업에서 KT가 소폭 앞서 있다. 치리노스의 최근 흔들림과 KT의 홈 경기력을 고려할 때, 접전이 예상되나 KT가 근소하게 우세한 흐름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예상 스코어: KT 4 – 3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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